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월드 챔피언십/8강 (문단 편집) === 1경기 SSG vs C9 === ||<:> '''{{{+1 [[삼성 갤럭시(프로게임단)/리그 오브 레전드|{{{#fff Samsung Galaxy}}}]]}}}''' ||<:> '''{{{+1 [[Cloud9/리그 오브 레전드|{{{#fff Cloud9}}}]]}}}''' || ||<:> [[삼성 갤럭시(프로게임단)/리그 오브 레전드|[[파일:삼성 갤럭시(프로게임단) 로고.png|width=150]]]] ||<:> [[Cloud9/리그 오브 레전드|[[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300px-Cloud9x.png|width=150]]]] || 죽음의 조에서 당당하게 살아남은 삼성은 상당히 괜찮은 대진을 받게 되었다. 일단 RNG가 제외되었고 와일드카드인 ANX와 붙기를 내심 바랬겠지만 그래도 C9이 상대로 결정되면서 4강 진출이 유리해졌다는 평가가 나오는 상황. 거기에 4강에 진출하게 된다면 상대는 H2K와 ANX의 경기 승자이다. LCK 팀과의 내전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기에 여차하면 결승까지도 갈 확률이 높다. 그렇지만 8강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이기에 자칫 잘못하는 순간 상대의 먹잇감이 될 수 있다. 다행히 현재 경기력은 매우 좋다. 특히 2라운드를 전승으로 마무리하면서 분위기는 상승세. 정글러인 앰비션의 기복이 줄어들면서 미드와 바텀 듀오의 안정성에 힘이 더해졌고 원래부터 1인분은 해주었던 큐베가 순간순간 좋은 경기력으로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서포터인 코어장전이 완벽하게 룰러를 뒷받침하면서 원딜 캐리력이 더욱 상승한 상태. 다만 2라운드에 들어와서 필살기라 부를 수 있는 크라운의 빅토르, 코어장전의 자이라 등을 보여줬기에 밴픽 싸움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 다만 이건 오히려 C9에게 고민이 될 수도 있는데, 자이라는 몰라도 빅토르는 크라운이나 쿠로 같은 선수들이 하도 미쳐 날뛰어서 그렇지 현 메타에서 밴하기에는 아까운 픽이다. 자이라와 빅토르를 밴하면 0티어라고 평가받는 니달리와 신드라가 풀려날 가능성이 커진다.] 여기에 앰비션의 무리한 카정과 시야 장악이 겹쳐진다면 어떤 변수가 발생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또 한 가지 변수가 있다면 경기 시간과 장소. 8강 경기 중 가장 먼저 시작하는 데다가 장소는 C9의 홈인 미국. 일방적인 응원이 펼쳐질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인데 이를 얼마나 인지하고 잘 대처하는가가 키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조별 리그에서 북미의 최고 인기팀 + 극성팀인 TSM과 이미 1승 1패를 주고 받았던 것을 감안하면 큰 변수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 C9은 어렵게 어렵게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북미 1, 2위팀인 TSM과 CLG가 차례로 미끄러지면서 이제 북미의 희망이 된 상황. 같은 조였던 SKT를 제외하고 66%의 확률에 걸려 LCK 팀이 선택되었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인데, ROX가 아닌 삼성이 걸렸다는 게 여러가지로 득인지 실인지는 알 수 없다. 조별 리그에서 이미 너무 많은 약점을 노출하였기에 깜짝 픽을 꺼내지 않는 이상 이기는 건 쉽지 않아 보인다. 믿을 건 탑의 임팩트와 래퍼드의 밴픽 싸움 정도이지만, 큐베의 챔프 폭이나 기량이 만만치 않은 상황. 삼성이 2라운드에서 자신들의 필살기를 많이 선보였기에 그래도 어느 정도 카드 자체는 예상이 가능하니 과연 이 카드를 어떻게 맞받아칠 수 있을 것인지에 따라 팀의 운명이 결정된다. 대신 자신들의 홈인 미국이기에 분위기적인 측면과 일방적인 응원은 분명 플러스가 되는 요인이다. 사실 여기까지는 최대한 C9을 좋게 평가해줬지만, C9이 아직도 임팩트 말고 정신을 못 차린다면 삼성이 레이스를 투입해서 1라운드 스플라이스전에서 쓰던 밀봉 전략으로 리턴해서 4강~결승 카드를 아낄 수도 있다. 조별 리그에서는 임팩트에게 집중 견제가 쏠리면서 FW전과 IM전 등에서 다른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임팩트와의 1:1이 두렵지 않은 큐베를 보유한 삼성 입장에서는 C9 선수들이 자신들의 전성기를 되찾아 일신된 경기력을 보이지 못한다면 공략할 곳이 꽤나 많이 보인다. 사실 경기력만 냉정하게 보면 4일차의 꿀조 두 팀에 비해서도 크게 내세울 것이 있는 것은 아닌지라 자신들이 가진 최대 장점인 홈 어드밴티지를 잘 살려 파이팅을 하고 당장 눈에 띄는 전력 그 이상의 무언가를 팀적으로 보여주기를 기대해야 한다. 양 팀의 가장 큰 전력차는 정글이다. 앰비션은 가끔 가다 무리수를 던지고 킬을 주는 경향이 있어서 그렇지 평균적으로는 현 메타에서 중시하는 성장에 특화된 정글러이고, 갱이나 한타도 탑, 미드, 바텀을 가리지 않고 영향력이 꽤 강하다. 그러나 미티어스는 조별 리그에서도 그랬듯 1인분을 하면 천만다행일 수준의 처참한 폼을 보여주고 있다. 보통 LCS NA에서 C9이 이기는 시나리오는 상대 정글이 미티어스에게 외면받은 탑을 파지만 임팩트가 미친 라인전 능력으로 살아남거나 역으로 킬을 따고, 그리고 미티어스가 미드나 바텀을 도운다. 그 후 대충 라인전 우세를 점한 스니키가 글로벌하게 영향력을 행세할 수 있는 유틸형 원딜로 미드에 한번 더 힘을 주며 파이고도 1인분 이상을 하는 탑과 옌슨이 상대를 힘으로 찍어누르는 패턴이다. 과연 임팩트의 버티기가 큐베라는 준수한 라이너와 앰비션을 상대로도 유효할지가 주목되는 부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